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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마축구’의 전통을 계승하자”
글쓴이 :      날짜 : 10-01-08 14:36     조회 : 1502    
1966월드컵 8강신화 선수들이 말하는 2010월드컵 전망
 
44년 만에 2010월드컵에 출전하는 북한에서 축구열풍이 세차게 불고 있다.

재일 <조선신보>는 7일자 평양발에서 지난해 12월 각 조별 편성이 확정된 후 이 같은 분위기가 더 고조되었다고 알렸다.

이 신문은 44년 전 1966월드컵에서 8강 진출의 쾌거를 달성한 전 국가대표 선수들을 만나 현 국가대표팀의 ‘실력과 경기전법, 6월부터 진행되는 월드컵본선의 전망 등에 대하여’ 나눈 인터뷰를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1966월드컵 8강 신화 주역들, “‘정신력’, ‘투쟁정신’, ‘집단력’으로 한판 붙자”

2010월드컵에서 북한팀은 브라질, 포르투갈, 코트디부아르와 함께 G조에 속했다. 이른바 ‘죽음의 조’로 불린다. 북한팀의 첫 상대는 브라질팀이다.

이에 대해 신문은, 1966월드컵 8강 신화의 주역들인 “‘8강’의 체험자, ‘천리마축구’의 증인들의 견해는 다르다”면서 “이들은 오히려 ‘죽음의 조’에 속하게 된 것을 환영하고 있다”면서 이구동성으로 이렇게 말한다고 알렸다.

“당시 누가 조선의 8강 진출을 예상이나 했던가. 조선이 이태리를 타승한다고 생각한 사람이 과연 얼마나 있었던가.”

당시 이태리전에서 결승골을 넣은 공격수 박두익씨(73살)는 “본대회에 출전하는 32개 팀은 모두 강호팀이다. 44년 전도 그러했는데 월드컵경기에서 이긴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어느 조에 속해도 마찬가지다”라면서 “그렇다면 최강이라는 나라와 한번 맞붙어 힘을 겨루는 것이 신나지 않는가”라고 미소 짓는다.

이어 당시 중앙방어수(CB)였던 림중선씨(70살)도 “겁을 먹을 것이 뭐가 있는가. 차라리 센 팀하고 하는 것이 좋지. 길고 짧은 것은 대보아야 안다는데 축구도 실지 경기를 해보아야 안다”면서 “축구는 경기가 진행되는 90분 동안 정신력에서 상대적 우위를 차지한 팀이 이기는 법이다”라고 지적한다.

당시 문지기(골키퍼)였던 4.25체육단 축구책임감독 리찬명씨(64살)는 “조선사람의 특성 즉 이악하고 속도가 있고 불굴의 투쟁정신을 가지고 싸우면 얼마든지 이기는 가능성은 있다”면서 “강호팀과 해볼 만한 힘을 가지고 있다”고 밝힌다.

또한 당시 중간방어수(MF)였던 압록강체육단 축구감독 박승진씨(67살)는 “아시아예선에서 보여준 집단력을 보다 높은 수준에서 발휘하는 한편 앞자리에서의 방어를 단단히 하면 인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경기를 치를 수 있다”고 내다본다.

‘천리마축구’의 전통을 계승하자

그러면서 신문은 1966월드컵에서 뽐낸 북한팀의 ‘천리마축구’의 전통 계승을 강조했다.

신문은 1966월드컵에서도 당시 북한팀은 다른 나라들에 비해 기술, 신체능력, 전술의 측면에서 뒤떨어졌지만 정신력과 단결력에 있어서는 “첫자리를 차지한 것이 바로 조선”이라고 자부했다.

즉, 세계를 경탄케 한 ‘천리마축구’의 진수란 “기술이나 전술을 초월하는 정신력, 승리를 지향하는 단결력이 안아온 승리”라는 것이다.

신문은 이를 두고 “60년대 천리마의 기상으로 국가건설을 다그치는 조선의 축구는 세계를 모방하지 않았다”면서 “자기의 고유한 것들로 승부를 겨루는 독특한 전법을 구사하였다”고 알렸다.

이와 관련 박두익씨는 “‘천리마축구’의 밑바탕에는 천리마작업반운동의 발생지인 강선제강소(당시)의 그 기상,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의 집단주의정신이 깔려있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리찬명씨도 “잉글랜드에서는 하루에 천리를 달리는 천리마의 기세로 남이 한 발자국 나가면 열 발자국 앞서는 불굴의 정신으로 싸웠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신문은 “1966년의 대표팀과 2010년의 대표팀을 대비하면 기술, 전술 측면에서 차이점이 없지 않다”면서도 “그러나 높은 정신력과 굳센 단결력이라는 ‘천리마축구’의 전통은 확고히 계승되고 있다”고 전했다.
 
(2010.1.7 통일뉴스 이계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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